경남도, ‘2021년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모집’도내 도시재생센터의 인력지원과 도시재생전문가 및 도시재생사 양성이 목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도시재생 분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은 경남도의 청년일자리 창출정책에 따라 지역의 청년들에게 도시재생 분야의 경험을 쌓아 도내의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에 직장을 잡고 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게 된다. 작년엔 8명이 청년인턴십을 마쳤으며, 이중 2명은 시군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원으로 채용된 사례도 있다.
올해의 인턴모집 일정은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지원을 받아, 2월 25일에 최종 선발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 상세 내용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 및 경남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urc.or.kr) 참고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들은 도내에서 시행되는 37곳의 시군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에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시행하는 청년인턴십은 도시재생 현장의 경험을 직업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서 운영하는 소정의 교육과정(기초 및 심화과정)을 거쳐, 경상남도지사가 인증하는 도시재생사로 배출하는 자격과정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청년들이 도시재생 인턴십에 참여하여, 현장 경험을 쌓아 도시재생사라는 전문 자격도 취득하고,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성장하여 청년 일자리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본 인턴십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시재생 분야의 경험을 제공해, 향후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경남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기반의 청년 전문가를 배출해야 하며, 이런 시도들이 경남도정 중점 정책 중 하나인 청년 특별도 정책을 실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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