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1년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정보 제공, 국내‧외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센터장 김태오)는 지역 중소 기업에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제공,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등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25개사에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신사업 진출 연구·산업기술정보지원 5개사, 제품시스템인증 12개사,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지원 8개사로 기업의 실질적 매출 성장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5개 수혜기업이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증가 223억원(19.45% 성장), 신규 고용 55명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시의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신기술 정보의 연구·조사·제공으로 신산업 영역 시황을 조기 이해하고, 유망기술의 선도적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30억원을 지역기업에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2021년도 사업은 2월~3월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모 할 계획이다.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 : www.kicit.kumoh.ac.kr)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건실한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다. 이런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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