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 특산물이 2월 9일 일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용으로 판매된다.
이번 홍보용 판매는 고성군과 신한양축산(이사 심정환)이 지역특산물판매처 개척을 위해 일본 거산재팬(대표 이순배)과 접촉하여 이룬 성과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즉석 쌀국수, 종합전병, 생명환경유과, 참기름, 들기름 등 5종의 상품은 일본 현지 선호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됐다.
일본 거산재팬에서 직접 구매하여 도쿄 내 백화점 등에서 진열 판매할 계획으로 우리군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경남 고성군 지역 농·특산물 주 판매처인 공룡나라쇼핑몰의 입점업체인 신한양축산과 공룡나라쇼핑몰의 적극적인 소비 홍보로 지역특산물이 널리 알려졌다”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신축년 새해부터 일본으로 홍보 판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판매 시장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성 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안정적인 수출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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