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일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은 제8대 위원장으로 (現)이덕재 위원장이 당선되었으며, 2월14일부터 임기 3년의 위원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당선자는 2009년 제4대 위원장에 당선되어 5, 6, 7대 위원장을 연임하였을 뿐 아니라, 경인·강원본부장과 (現)전국지방공기업연맹 9대 위원장의 중책을 맡으며 전국지방공기업 노동현장의 수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해 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2001년 10월 김포시설관리공단 출범 후 김포도시개발공사와 통합 및 분할의 경험이 있으며, 최근 2020년 재통합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위원장은 조합원 및 임직원을 위해 할 일이 남았다고 각오를 밝히며 제8대 위원장 선거에 단독후보 등록을 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을 다시 한 번 이끌게 된 이덕재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을 챙겨 열심히 경주할 각오로 ‘초심’의 마음을 되새겨 본다고 피력하였다. 위원장은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의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이라고 말하였으며, “초선 위원장으로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조합원 및 임직원을 위해, 회사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차게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원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의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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