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회장 전정숙)는 5일 관내 저소득층 143세대에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진해지회 회원들이 떡국, 멸치, 김, 참기름 등 생활 필수품을 담은 사랑의 박스를 직접 만들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세대에 사회적거리두기 비대면 전달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해지회는 매년 고유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떡등 물품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환경정화캠페인, 목욕봉사, 지역축제현장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전정숙 진해지회 회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속에서도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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