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남)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성)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2월 4일(목) 오전 9시 30분 옥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평소 헌옷, 고철, 파지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입금과 새마을 회원들이 성심성의껏 모은 성금으로 떡국떡 80kg을 준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옥동새마을회 오순남 부녀회장과 이상성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은 잘사는 이웃도 많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살고 있어 봉사활동을 적극실천하여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성웅 옥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더욱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되도록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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