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농촌생활문화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농업인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생활문화관 착공식을개최했다.
이 날 착공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가운데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해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도의원,군의원, 농업인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생활문화관은 현 농업기술센터 부지(고성읍 우산리 250-7) 내에 총사업비 10억을 들여 다목적 교육장, 규방 공예실, 난타 연습실 등 지상 1층,연면적410.82㎡ 규모로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활문화관이 완공되면 지난 2015년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시 미확보된 학습단체 교육시설 확보로 농업인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에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착공식에서 백군수는 “농촌생활문화관이 건립되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잠재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을것이다” 며 “특히 다양한 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여성농업인들에게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 농촌생활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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