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4일(목)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입소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7개소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위문품(과일 38박스, 화장지 78팩)을 전달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 등 700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74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설방문이 제한되어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리울 것 같다.”며“시설입소자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봄과 나눔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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