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하나로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자)은 지난 3일 설명절을 앞두고관내 저소득층세대및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돼지불고기 120세트(200k g)를 강천면에 기탁했다.
2018년부터 설 명절이 되면 강천하나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재료를준비하고,양념을 버무린 돼지불고기를 정성스레 포장해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전달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순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 준비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외부활동을 못하시고 집안에만 계시다 보니,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 봉사회 회원들이 부모님께 드릴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설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저희 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강천하나로적십자봉사회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기탁해 주신 성품은 각 마을별로 나누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주위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분들이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늘 가슴속에 품고, 또한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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