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백운커뮤니티센터 민원해소 발 벗고 나서백운커뮤니티센터 추진사항 간담회 개최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3일 특별위원회실에서 ‘백운커뮤니티센터 추진사항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과,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홍석완 안전도시국장 및 관련 과장 등이 참석해 지난 12월부터 의회 및 의왕시 홈페이지에 폭주한 백운밸리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그 동안 백운밸리 주민들은 생활편의시설이 거의 없는 지역 내 4천여 가구 주민들이 이용하기도 턱없이 작은 규모인 커뮤니티센터에 의왕도시공사의 사옥입주와 2층 임대를 반대하고, 그 공간을 의왕백운밸리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운영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이에, 지난 12월 시와 도시공사는 백운밸리 지역주민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커뮤니티센터의 층별 공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해왔다.
윤미경 의장은“의회에서 마련한 간담회를 통해 시와 도시공사가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불편한 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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