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코로나 확진자 집단 발생 및 봄 이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방역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021년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코로나 방역수칙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중 표본 10%인 238개 부동산 중개사무소(수정구 67, 중원구 59, 분당구 112)에 대하여 직접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상시 마스크 착용 여부 및 방역물품(손소독제 등) 비치 여부 확인 등 코로나-19 확산 및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마스크 착용 홍보 포스터, 손소독제, 방역 마스크를 배부하였고, 마스크 미착용으로 지적된 19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하였으며, 향후에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도록 홍보했다.
성남시는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하여 코로나19 확산 및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조를 통해 홍보 요청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불시 방문 점검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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