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수, 민간위원장 안은엽)는 지난 28일 능서면복지회관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1분기 사업계획으로 「설맞이 선물세트 ‘복(福)드림’ 사업」,「따뜻한 겨울나기 난방 지원 사업」, 「어르신 실버카 ‘꽃길만 걸으세요’ 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 수리’ 사업」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약 19,000천원의 사업비로 123가구에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단체기관장들을 당연직으로 추가 위촉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는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등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포부를 밝혔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작년 한 해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올해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수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다. 위원님들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따뜻한 능서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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