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인형극학교와 관내 청소년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1월 28일(목)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참된 진로활동’을 위해 양질의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인식하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저조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공간의 영역을 벗어나 ‘집으로 찾아가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고자 한다. 단순 공연 또는 체험활동이 아닌 가족이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는 진로 교육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인형극학교와 협력하여 신규 추진 예정인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인형극’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이 함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형극’이라는 흥미있는 매개체를 통해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인형극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해 탐색·고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사업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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