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1월 2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김광철 연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날 오후 동두천시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렸다.
최용덕 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 조성은 우리 어른들이, 그리고 국가가 할 일”이라며, “올해 동두천초등학교 등 관내 11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등 안전시설물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동두천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4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신호등 2개소, 노랑신호등 2개소, 무인단속카메라 13개소, 미끄럼방지포장 7개소, 옐로카펫 10개소를 설치하고, 신천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모든 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은 양주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동두천소방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