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대한민국 육군이 주관하는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지자체 선발’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육군은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를 위한 관·군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여주시·인천 연수구·평창군의 3개 지자체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향토방위 체계 확립을 위해 예비군 육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2020년도에 1억2천 8백여만원을 편성해 이를 지원했다.
특히 훈련여건 보장을 위해 코로나 19 종식이후 재개될 예비군 훈련을 위해 예비군 연병장 보수 사업을 지원 하는 등 향토예비군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 19로 국내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확고한 안보태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예 예비군 육성과 군에 대한 지원을 통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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