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꾸러미는 즉석밥, 생필품 등이 들어 있다. 55개 꾸러미 준비로 약 440만원이 사용됐으며, 이웃돕기성금 동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직원 등은 4명씩 조를 나누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정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저소득층 청소년 17명에게 방한용 외투를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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