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혜택 3월까지 연장이용차량 78% 증가… 정하영 시장 “더욱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3월 31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한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의 특화 지원정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37만 건, 2억6000만 원의 감면혜택이 이용객들에게 돌아갔다.
해당 기간 동안 월 평균 이용차량이 78%가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생활 속 우수지원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연장 조치로 누구나 김포시의 유료 노외・노상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이 징수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더욱 다양한 생활 속 지원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