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오는 25일부터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기존 시간인 09~1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선별진료소는 그동안 확진자 조기발견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직장인들이 검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21시까지 연장 운영되었다.

하지만 25일부터는 연장시간에 비해 방문하는 검사자 수가 감소되는 점과 직원들의 체력 소모와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운영시간을 18시까지로 조정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운영기간이 2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김포시 보건소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께서는 변경된 운영시간에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