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 가져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 한파 대비 전기장판·이불·세탁기 등 지원
구리시(시장 안승남)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대표 김상수)과의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방한물품 90세트(일천일백만원 상당)는 겨울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세탁기, 전기장판 및 이불 등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도 어렵고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을 더 느낄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특히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맞춤형 방한물품을 드리게 되어 더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희망을 전하는 마음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며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은 매년 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실천하는 단체로 2019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11,500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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