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어르신들의 따뜻한 <안마당, 바깥마당> 그림책을 전합니다- 여주시 내 관공서,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그림책 배포 -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2020년 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제작된 그림책 2권을 여주시 내 관공서,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1월 18일에 밝혔다.
이번 그림책은 2019년에 제작한 “어르신 이야기 그림책; 청안2리 편”의 후속작으로 1개 마을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했었던 전년도와 달리 여주시 어르신들의 ‘나만의 농사법’과 ‘나만의 요리법’, ‘인생 이야기’ 등을 다뤘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기획하고, 관내에서 활동중인 ‘책배여강’이 수행해 만든 이번 그림책은 <안마당; 마당에 펼친 이야기>와 <바깥마당; 마당에 들인 이야기>의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내용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비법이 담겨있는 재미난 이야기와 인생을 반추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가득 실렸다.
특히, 이번 그림책은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온라인 사연 접수 등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여 언텍트 시대의 새로운 어르신 생활문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추운 겨울날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된장찌개 같은 여주 어르신들의 삶이 녹아있는 이야기 그림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새로운 여주의 생활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팀(031-881-968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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