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를 이달 19일부터 시행중이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선진국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미국 39.9%, 일본 36% 등으로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 기술을 말한다.
가슴 압박을 통하여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보다 뇌사 상태 방지를 위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있다.
기존에는 가슴 압박 30회 후 2회의 인공호흡을 하라는 지침이 있었으나 2015년 이후로는 일반인의 경우 가슴압박만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순서는
1. 환자 의식 확인 2.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3. 호흡 및 맥박 확인 4. 호흡 및 맥박이 없을 경우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구급차 도착 전까지 가슴 압박 등으로 진행된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환자 발견 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 소생률 증가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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