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경기도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배포-경기도 내 107개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배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경기광역지원기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고자 경기도형 안전관리 매뉴얼인 <생활지원사의 마음을 켜다 ‘ON’(溫)>을 제작해 107개 수행기관에 배포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은 “현장 소통 차원에서 동두천 지역에 방문했던 유광혁 도의원이 독거노인들의 돌봄을 지원 중인 생활지원사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요청하면서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며, “종사자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등을 병행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뉴얼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광역지원기관인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작년 8월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3,30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 및 부당업무 요구사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세부내용으로 서비스의 정의 등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유사사례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인권존중, 폭력, 감염병 예방, 화재 예방, 응급 상황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법령 및 예시, 대체 관계 등의 업무 처리에 대한 내용을 기록해 담당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생활지원사의 마음을 켜다 ‘ON’(溫)> 매뉴얼을 종사자와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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