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1년 작은도서관 육성시범지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은 책이음 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하고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6,800만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총사업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도서서버 증설 △도서관리시스템 도입 △통합홈페이지 구축 △작은도서관 기자재 지원을 완료하고 2021년 11월부터 정보통합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2022년부터 기존 관내 도서관(광천공공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사립 작은도서관에서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책이음 회원의 경우 전국 도서관 회원증(책이음)으로 군내 공/사립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분관형 도서관리시스템을 설치하여 공공도서관 회원을 통합운영하고 공공 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글마루,한울)간 도서상호대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1인당 1회 3권 이용할 수 있으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hongseong.go.kr/gclib.do)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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