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동조합 아산시지부 환경미화원, 아산시에 라면 160박스 후원- 깨끗한 아산! 따뜻한 기부!
공공노동조합 아산시지부 아산직영미화원지회(지회장 정광해)가 14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0만원 상당 라면 16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준비된 물품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화원 55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7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사랑의 모금활동을 추진해 마련한 후원물품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광해 지회장은 “지난 수해와 대설 등으로 직원들이 폐기물 수거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쾌적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협심해 주야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해를 맞이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하는 작은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미화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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