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내 주요 장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26대를 추가 설치하고 15일부터 서비스를 개통했다.
설치 장소는 청소년문화의집(11대), 군민체육관 수영장(2대), 칠갑산휴양랜드(4대), 고추문화마을(3대), 농업기술센터(2대), 청남면 동강리 오토캠핑장(2대), 국궁장(2대) 등 7곳이다.
이로써 군내 무료 공공와이파이 장소는 52곳 159대로 늘어났다.
군은 지난해에도 운행 중인 모든 농어촌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군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보탬을 주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통신사 관계없이 각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한 후 ‘Public Wifi Free’ 또는 ‘Korea WiFi Free’를 선택하면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특성상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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