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주민예찰단, 코로나19 예찰활동 실시- 자체제작 홍보물 배부, 피켓활동, 마스크 배부 등을 통해 경각심 고취
천안시 봉명동 주민예찰단(단장 심영섭)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선제대응을 위해 예찰활동을 펼쳤다.
단원 26명은 감염우려시설, 버스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음식점 집단감염사례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음식점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봉명동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순천향대학병원, 봉명역, 천안고등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켓활동(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마스크 배부를 실시했다.
심영섭 단장은 “예찰활동을 통해 방역수칙준수를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선제대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동 주민예찰단은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주2회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2021년에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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