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제동에 소재한 신평택에코밸리(주)(대표 한광선)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에 가장 취약계층인 노인시설의 세균박멸 등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 방향제 500개(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광선 대표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지쳐있는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또다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한 피톤치드 방향제는 면역력과 기저질환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 44개소에 전달되어 사용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때에 또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도움의 온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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