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는 15일 관내 화훼재배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황 군수는 신양면 불원리의 국화 재배농가와 신암면 조곡리의 프리지아 재배 농가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오리엔테이션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 소비가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군에서는 51곳의 농가에서 총 81억7500만원 상당의 화훼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비 급감과 함께 전년대비 출하가격이 30%정도 낮아지면서 농가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지난해 2월부터 각 실·과 및 사업소, 읍·면에 꽃 소비 활성화 협조를 위한 공문 발송 및 총 4차례에 걸친 꽃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직원 대상 꽃 팔아주기 운동 접수를 시작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역 전 영역에 걸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고 특히 행사 취소로 인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꽃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적극적인 방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