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건축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영기 수원지역건축사회장은 13일 오전 11시 20분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이영기 수원지역건축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장학금은 수원시장학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역 소상공인·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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