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림스타트, ‘희망을 나누는 기관’ 99호 및 100호 지정구리시 다비치안경, 코로나 위기 속에도 따뜻한 후원의 손길 펼쳐
구리시(시장 안승남)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16시에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다비치안경 구리점 박성동 대표, 다비치안경 구리교문점 김운선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희망을 나누는 기관’후원기관 99호와 100호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다비치안경 구리점과 구리교문점은 지난해 12월부터 구리시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매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점별로 각각 2명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있고, 아울러 매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취약계층 청소년 3명에게 안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가정 형편을 이유로 적기에 안경을 교체하지 못하여 시력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박성동 대표는 “그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시력 검사 및 안경 지원 등 후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워 추진을 못해 매우 유감스러웠다”며 “이 사업에 다시 참여하여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 속에서 이렇게 우리 아동들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선뜻 먼저 내밀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후원자 분들의 마음들을 모아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희망을 나누는 기관’1호점 지정 시작으로, 관내 식당 및 학원 등 민간 자원과 후원 연계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다비치 안경(구리점, 구리교문점)이 드림스타트 ‘희망을 나누는 기관’으로 추가 지정되어,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후원기관 100호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