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따른 PC방 합동점검 실시-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점검 -
예산군은 지난 12일 관내 PC방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예산읍내 PC방 5개소에 대해 이뤄졌으며, 군 문화관광과와 예산읍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시행에 따라 일반관리시설로 분류된 PC방은 관리자와 이용객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어 앉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PC방은 다중이용업소로 시설 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는 업종이며,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특성상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설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련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인 만큼 시설 관리자와 이용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관내 PC방 22개소를 포함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정기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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