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을 통한 여성청소년 건강권 보장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위생용품 생리대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 구매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1년 기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2003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 11세에서 만 18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인당 월 1만1500원으로 연간 최대 13만8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지원 자격이 유지되면 추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만 18세가 되는 해당연도 말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님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신청 후 신청서상 신청인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생리대를 직접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기존 사용 국민행복카드 사용가능)
신청방법 및 지원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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