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구룡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먼저 대한노인회 구룡면분회장(회장 김조신) 등 25명의 노인회장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171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태양교회(목사 김성종) 200만원, 순복음반석교회(목사 최모식) 50만원, 금사리성당(신부 조성구) 50만원 등 지역 종교 단체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참우리신협(이사장 정우창)에서 100만원, 태양리 이기훈 씨 71만원 등 지역 각계각층 단체 및 개인들이 힘을 모아 구룡면행정복지센터에는 현재까지 약 1,000만원의 성금이 모여졌다.
위 단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년 구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면 관계자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나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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