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새해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의 금연성공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간 9회 이상 1:1 대면 및 전화상담과 금연성공을 위한 금연보조제와 물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검사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금연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인건강에 관심이 쏠렸던 한 해였던 만큼 새해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이 많아 금연클리닉 방문자가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라며 “올해에는 금연클리닉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아파트 확대 지정 등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군민 건강증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금연을 권고함에 따라 군은 금연홍보물을 게시하며 금연안내 효과의 극대화와 금연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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