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오윤석 신임 센터장 취임-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한 행정과 마을의 중간역할 기대 -
예산군은 제1대 이경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5일 제2대 센터장으로 취임한 오윤석 신임 센터장(전 예산군 산업건설국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12월 개소 이후 공주대학교 이경진 교수가 5년간 센터장을 맡으면서 관내 마을만들기의 기초를 다지고 공모사업 선정 등에 기여했으며, 새로 취임한 오윤석 센터장은 2015년 건설교통과장으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의 설립과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오윤석 센터장은 군 건설교통과장과 산업건설국장을 역임하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농촌지역개발사업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다.
오윤석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마을을 더 가깝게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예산군 내 315개 마을이 행복하도록 노력하는 센터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초창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의 설립 과정부터 함께했던 분으로 이임하는 이경진센터장의 지난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오윤석 센터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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