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는 6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신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년사에서 밝힌 2021년 시정 운영방향의 주요 골자를 전하며 올 한해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 수해 피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 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2021년은 마스터플랜, 각종 사업 시행계획들이 구체화 되는 시기로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준공 ▲충남 VR/AR제작 거점센터 개소 ▲배방신도시 민원행정센터 준공 ▲배방공영(공수·북수지구)주차타워 착공 ▲곡교천 파크골프장 준공 등 시민 편익 인프라 조성이 완료되고 새롭게 시작됨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협조요청과 대외적인 종합 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1월중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해 3차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도 최근 지역 내 소규모 집단 감염 발생이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종교시설, 마을기업 등 소규모시설 등의 사각지대에도 홍보 및 점검을 강화해주시고, 시민들이 지금까지 잘 해주신 것처럼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와 아울러 모임과 외출, 이동과 만남의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일환인 ‘일단 멈춤 운동’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연초 공직기강 확립과 공직자 자기관리 철저,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 산불예방·제설대비 철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등 겨울철 사고예방 대책의 마련과 이행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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