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양성평등 시책 추진실적 부서평가를 실시해 7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부서는 경로장애인과, 우수는 농촌자원과, 시립도서관, 장려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과, 도시재생과, 도시계획과로 총 7개 부서를 선정했다.
시는 아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시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양성평등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도 향상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영역과 성평등 정책영역 2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9개 지표를 대상으로 50개 부서를 평가했다.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여성친화사업 발굴 및 사업의 부합성, 여성친화도시 과제 추진실적, 가정의 날 참여 실적, 양성평등 시민교육과 홍보 실적, 공무원의 성인지 교육 참여 실적, 성별영향평가서 작성건수 등 자체 선정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최고 득점 부서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각자 업무로 바쁜 중에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평등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올해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2021년에도 꾸준한 관심과 호응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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