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슈퍼스타 체육관, 천안시 성환읍에 사랑의 라면 기부- 원생 45명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50개 전달
천안시 성환읍 소재 특사슈퍼스타 체육관(관장 양동규)이 2020년의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성환읍 맞춤형복지팀에 제자들이 모은 라면 250개를 기부했다.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긴 라면은 45명의 어린 제자들이 고사리 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규 관장은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처음 하는 기부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특사슈퍼스타 체육관 아이들의 천사 같은 마음에 감사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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