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차종회 제30대 부시장 부임…시민행복 구현에 최선취임식 취소, 현장 살피는 소통 행보로 공직사회 새로운 활력 기대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월 1일자로 제30대 부시장에 차종회(58세) 전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차종회 부시장은 1982년 일반행정 공채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 여성정책과장, 장애인복지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차 부시장은 관행적인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부임 첫날인 4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리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본청 각 부서를 방문하여 부서 현안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차종회 부시장은 “구리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면적은 가장 작지만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 가장 먼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는 등 다른 어느 시군보다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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