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0년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이 “한국어 학생 문집”을 손수 만들어 구청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한국어 교실 중급1반 그레이스(미국)의 “서구청장님”으로 시작한 편지에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한국말을 열심히 쓸게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했다.
또한, 한국어 수강생들이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어강의를 개설ㆍ교육을 실시한 “서구청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그간 관내 외국인들의 한국에서의 정착을 위하여 2007년부터 2020년까지 13년간 한국어교육을 실시해서 1,2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7월 1일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82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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