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동 주거상가지역 생활도로 재정비공사 완료- 도로 재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마산동 반도유보라3차 일원 주거상가지역 생활도로 재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재정비 공사는 김포한강8로에서 공동주택과 상가로 연결되는 생활도로 내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건의로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마산동 주거상가지역 생활도로는 LH공사에서 한강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화거리인 사괴석(화강석을 육면체로 가공한 돌) 도로를 조성했으나 차도와 인도의 단차가 거의 없어 차량이 인도를 운행하거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잦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괴석의 파손과 이탈, 소음 발생 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김포시는 생활도로 340m 구간에 기존 사괴석을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으로교체하고 인도와 차도에 20cm 단차를 둬 경계를 명확하게 분리해 재정비했다.
특히 생활도로 내 횡단보도와 교차로를 진입하는 일부 구간에 기존 사괴석을 재설치해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전익홍 도로관리과장은 “생활도로 재정비공사를 통해 차량이용자와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위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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