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 및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운수업체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시내·시외버스 운수종사자 및 택시 운수종사자 1천100여 명에게 7만5천318매를 배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운수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승객 감소에 따라 영업 난을 겪는 운수 사업자를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등 방역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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