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2020년 12월 23일부터 9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남읍,점동면,능서면,흥천면,금사면,산북면,북내면,강천면,여흥동)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부스로 이전 설치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 이전설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서류 발급을 통한 민원인 안전 확보와 감염예방 및 365일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무인민원발급기이용으로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관련 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112종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며 창구발급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다.
옥외부스에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성도 확보했으며 부스설치와 경사로 및 넉넉한 공간 확보로 일반인은 물론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이 용이한 규격과 편의성까지 갖췄다.
이원재 행복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 이전 설치로 인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수요를 분석해 시민이 만족 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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