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9일 2020년을 마무리하는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무한돌봄팀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함께 오전 내내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건강, 경제 등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위기에 놓여 있는 26가구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 실시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과 사례회의를 되돌아보는 자체평가를 진행한 후, 2021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취약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적극 확충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올해 총 52회의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상호 슈퍼비전을 토대로, 사례관리 가구원들과 소통하고,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수혜자의 복지욕구가 반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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