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희선)는 대전 유성구 소재 플랜트 치과(대표원장 손외수)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손외수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저소득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현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성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플랜트 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플랜트 치과는 2009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 대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 중 일부는 내년 1월 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소외계층들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구매에 쓰여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