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8일 자작동 278-2번지 일원 시유지에 공용차량관리를 위한 차고지를 준공했다.
공용차고지는 고가의 대형차량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시 청사의 협소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지난 6월에 착공하여 6개월 만에 개소했다.
총 면적 1,739㎡에 차고지는 2동, 650㎡ 규모로 20여 대의 공용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공간과 세차시설, 차량운전원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차량을 집중관리하는 데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차고지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차량의 내구연한 증대와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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