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4일 김포 대명항에서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축수산과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명항 내 신용카드 사용 거부 행위에 대해 현장방문 지도하고 적극적인 사용을 홍보했다.
김포시는 다년간 간담회 개최와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해 현재 모든 수산물 판매장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나 일부 매장에서는 여전히 카드보다는 현금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가 반복돼 대명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두철언 소장은 “올해 해수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대명항이 선정돼 경기 서북부 최대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을 추진함에 있어 대명항 방문객에게 카드 보다 현금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는 대명항 뿐만 아니라 김포시 전체 이미지를 실추 시키는 행위가 될 수 있다”며 어촌계 및 수산물 판매 종사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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