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영오)는 지난 24일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 치과는 2019년 3월 오산시와 “착한날개 오산” 협약 이후 오산시에서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장동 등 관내 지역에 백미, 라면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의영 마이홈치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영오 중앙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후원해줘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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