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사랑의 화장지’전달수원시 공직자들이 모은 종이팩 교환해 화장지 1700여 롤 전달
수원시가 29일 ‘사랑의 화장지’ 1700여 롤을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화장지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은 우유 팩·우유 팩 등 종이팩 2t가량을 교환한 것이다.
‘사랑의 화장지’ 1700여 롤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배부해 LH 매입 임대 거주자, 임시 고시원 거주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기부한 화장지가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이팩을 모아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우유·두유·주스 팩) 1.5kg을 화장지 1롤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화장지)과 폐지(종이)는 서로 다른 제품으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종이팩과 폐지는 별도로 배출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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