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코로나19 단계별 방역 강화 특별점검 실시핀셋방역 단속으로 음식점·까페 5개소, 유흥주점 3개소, 목욕장업 1개소 적발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구리시장 안승남, 이하 구리시 재대본)는 내년 1월 3일까지 정부 방침에 따라 단계별 방역 강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업소에 대하여 밤낮으로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밀집지역 핀셋 방역 점검을 통해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운영 중인 유흥주점 3개소를 적발해 고발했으며, 21시 이후 집합제한 위반 음식점·까페 5개소, 발한실 운영 위반 목욕장 1개소에 대해서는 사업주와 이용자(손님)에게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연말연시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중대 고비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최고의 백신인 만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마스크를 벗고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건강상태질문서 작성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작성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재대본은 지난 봄부터 공무원당 10~15개의 다중이용업소를 일대일 매칭하여 방역수칙 준수 등 꾸준히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부터는 희망일자리 근로자 ‘생활 방역지킴이’ 100명을 채용하여 식당·카페,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업, 목욕장업, 마트 등을 순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 준수 계도와 홍보 활동을 통해 영업주와 시민의 자율적 방역 참여를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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